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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극복 방법

 

40세 이상이 되면 슬슬 갱년기 걱정을 해야 할 시기가 옵니다. 갱년기는 그 기간이 길고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지만 뚜렷하게 공통적이 부분도 있습니다. 갱년기가 오기 전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갱년기 중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극복

 

1. 갱년기가 오기 전에 해야 할 중요한 일

 

갱년기가 오면 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힘들고 변화가 옵니다. 둘 다 몰아쳐서 온다면 견디기다 더욱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할 수 있다면 먼저 준비해서 방어를 하는 게 어떨까요? 

 

갱년기가 되면 근육 소실이 큽니다. 근육이 소실되면 신체적으로 더욱 힘들어져서 진짜 갱년기가 되면 더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므로 40대 때 반드시 해야 할 일은 근육을 짱짱하게 만들어 놓으라는 것입니다.

 

갱년기가 나면 일단 호르몬 작용으로 근 소실 뿐만 아니라 지방이 정말 많이 늘어납니다. 그러므로 근육의 소실을 막거나 더 만들려면 갱년기 땐 2~3배 노력해야만 가능합니다.

 

40대에 근육을 짱짱하게 채워 놓으면 50대 갱년기가 시작 되었을 때 근 소실만 막으면 됩니다.

 

2. 갱년기에 좋다는 음식을 자주 먹습니다.

 

음식으로 밥반찬으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는데 자주 먹을 과일도 있습니다. 

 

자두, 석류는 워낙에 여성 호르몬을 위한 유명한 과일이니 이미 아실 것 같습니다. 

천궁도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약재고 그 외에 우유와 비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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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를 꼭꼭 챙겨 먹습니다.

 

🔻 프로폴리스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도를 줄여 줍니다. 제 경우는 저혈압인데 한 여름에 특히 땀을 흘리고 수분 보충을 못해주면 어지럽고 쓰러지기도 합니다. 프로폴리스를 먹고부터는 두통도 현저히 줄고 어지럽지 않고 확실히 피로도도 줄었습니다.

 

🔻 멀티비타민

 

저와 남편은 모두 갱년기 중이라서 비타민을 고를 때 실버 멀티 비타민과 미네랄을 선택했습니다. 음식을 잘 챙겨 먹는데는 한계가 있다 보니 이렇게 비타민과 미네랄을 영양제로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루테인

 

루테인은 마리골드꽃 추출물인데 눈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는 영양분으로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서 눈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루테인은 원래 몸에서 만들어 내는 물질 지만 황반색소밀도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몸에서 만드는 정도로는 모자라기 때문에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 영양제는 루테인 뿐만 아니라 면역을 증진시키는 아연, 비타민 B1, 비타민 B6, 미타 민 E가 같이 들어 있는 것을 먹고 있는데 40대 때에는 루테인을 먹어도 좋은 지 아닌지를 몰랐다면 50대에는 루테인을 먹은 날과 아닌 날을 구분할 정도로 다르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 달맞이꽃 종자유

 

감마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로 혈중콜레스테롤 개선, 혈행 개선,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 월경전 증후군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40대 후반부터 먹었는데 월경전 증후군에 확실히 도움을 주었습니다.

 

🔻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눈떨림이 심해져서 병원에 갔다가 먹기 시작한 영양제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우리 몸속의 마그네슘을 고갈시키는 나쁜 생활습관부터 교정하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수면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일상생활, 바쁜 생황패턴, 과도한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아침 식사 거르기 등 이런 나쁜 생활 패턴은 교정을 하고 이미 부족한 마그네슘을 마그네슘 제로 보충하게 되었습니다. 

 

1일 마그네슘 요구량은 남자 350mg, 여자 280mg, 임산부 300mg 입니다.

 

🔻 밀크씨슬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 기능을 개선함을 써 피로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잘 때 등이 너무 아프거나 무리하면 등이 아픈 증세가 있어서 먹기 시작한 영양제입니다. 등이 아픈 건 밀크씨슬을 먹고 좋아졌지만 역시 지나치게 무리를 하면 좀 불편할 정도로 뻐근 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등근육 소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때는 약보다는 스트레칭이 더욱 효과가 있었습니다.

 

🔻 아르기닌산

 

아무래도 갱년기 때는 근육 소실이 크기 때문에 먹기 시작한 영양제입니다. 아르기닌 산은 근융소실을 막아주고 근육을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큰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근육 문제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더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갱년기 극복

 

 

🔻 크릴오일

 

크릴오일은 고지혈증 때문에 먹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가 큰 영양제라 콜레스테롤이 좀 높은 저나 친정 가족들, 남편도 모두 먹습니다. 중간에 안 먹으니 손 저림이 심해져서 꼭 챙겨 먹게 됩니다. 

 

🔻 엠버린 / Amberen

 

제가 갱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가장 효과를 본 영양제입니다. 미국에 계신 가족분께서 효과를 보셨다고 보내주셨는데 먹어보고 확실히 효과를 본 후 직접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직구로 사고 있습니다. 

 

특히 무드 스윙이나 열이 확 거나 갑자기 춥거나 이런 증세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 유산균

 

유산균은 많이들 드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전 하루 두 번 먹는 것은 잘 못 챙겨 먹어서 아예 2.5g 용량으로 하루에 하나 먹는 걸고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유산균의 경우는 전 가족 모두가 먹고 있는데 꼭 챙겨 먹을 만큼 확실히 대장이 반응을 합니다.

 

이렇게 따지니 정말 어마 어마한 양의 영양제를 먹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몸에 큰 무리 없이 갱년기를 잘 넘기고 있습니다. 갱년기가 끝날 때쯤이면 영양제도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몸도 마음도 힘들 갱년기, 잘 다스리셔서 건강하고 소중한 시간 낭비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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