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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이징올림픽 선수 중에 가장 핫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쇼트트랙 남자 1,500mm 금메달, 황대헌 선수? 

쇼트트랙 여자 1,000m 은메달 최민정 선수?

 

아닙니다. 지금 베이징올림픽 선수 중에 가장 핫한 선수는 33살의 쇼트트랙 노장 곽윤기 선수입니다. 지금껏 단 한 경기만 출전한 곽윤기 선수 왜 이렇게 핫한 걸까요? 

 

한 번 곽윤기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곽윤기 프로필

 

곽윤기
곽윤기

 

곽윤기
곽윤기

 

곽윤기 선수는 프로필에서 보시다시피 계주에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올림픽을 포함하여 세계 대회에서 계주만으로도 금메달을 3개 땄고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선 계주로 이미 은메달을 딴 적이 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은퇴 대회이니 금메달로 은퇴식을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

 

🥇 곽윤기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결승 진출

 

남자 계주 대표팀이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결승에 진출함으로써 16년 만에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곽윤기,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김동욱 등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어제, 2월 11일 베이징 캐미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남자 계주 5,000m 레이스 2조에서 6분 37초  879로 1위로 결승선에 골인하였습니다. 

 

준결승전에는 헝가리, 네덜란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같이 경기를 치렀으며 우리나라 계주 순서는 황대헌 - 곽윤기 - 김동욱 - 이준서 순이었습니다. 계속 선두를 유지하다가 18바퀴를 남겨두고 네덜란드에게 선두를 빼앗겼지만 한국은 당황하지 않고 계속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막판 네덜란드와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면서 한국은 2위를 계속 지켰고 최종 주자였던 맏형 곽윤기는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인코스로 파고들면서 선두를 다시 빼앗았습니다. 결국 끝까지 선두를 지켜 곽윤기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결승전은 2월 16일 열리고 한국, 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이 우승을 겨룰 텐데 중국이 있다니 조금 우려스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곽윤기곽윤기곽윤기
곽윤기

 

🥇 곽윤기 재치 넘치고 소신 있는 입담, 재미있는 콘텐츠 유튜브 대박

 


곽윤기 선수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았습니다. 

기수를 맡은 곽윤기 선수는 분홍색으로 물들인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입장했고 유머스러운 발놀림을 보여 한국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꽉 잡아 윤기에서 곽윤기 선수는 네덜란드 선수들에게 오징어 게임의 뽑기를 시키는 영상을 업로드했고 이틀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5000m 계주로 10만 명이던 구독자가 하루 만에 4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금방 100만 될듯합니다. 

 

 

곽윤기곽윤기곽윤기
곽윤기

 

 

🥇 인스타 속 콘텐츠, 뒷 선수 시점 짤도 대박

 

 

곽윤기는 최근 화제가 된 곽윤기 뒤선 수 시점이라는 짤을 올렸습니다. 경기 중 다리 사이로 뒤따르는 선수를 확인하는 듯한 그림이 빠르게 확산되었고 SNS에 해당 그림과 함께 직접 시연 영상을 올리며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 그럼 유튜브 속 사이다 발언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미 대회 시작 전부터 개최국 선수인 중국 선수들과 스치기만 해도 페널티 처분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고 이어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 경기 후에는 편파 판정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중국은 준결승에서 터치조차 하지 않았는데도 실격 처분을 받지 않았고 페널티를 받은 미국 대신 결국 결승에 진출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사실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위에 대해 곽윤기는 울분을 참지 못했고 쇼트트랙 남자 1,000에서 용납이 어려운 편파 판정이 나오자 모두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을 느끼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곽윤기곽윤기곽윤기
곽윤기



또한 한국 입장만 내세운 발언만 하지 않고 공정한 발언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2월 11일,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중국 선수 리 원룽이 캐나다 선수 파스칼 디옹과 스케이트 날이 부딪혀서 넘어졌고 최하위였으나 주심의 어드밴스 판정으로 다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이 판정은 남자 1,000m에서 중국에 유리한 판정을 내렸던 영국의 피터 워스 심판으로 국내 중계 해설위원들뿐만 아니라 국내 많은 팬들은 편파 판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곽윤기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스케이트 날이 닿을 경우 어드밴스로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지난 월드컵 때도 그런 판정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중국이 부당하게 결승에 올라간 것이 아니라고 밝혀서 객관적인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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