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인물관계도

군검사 도베르만 인물관계도 알아봅니다

tvN의 드라마 고스트닥터의 후속작으로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28일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군검사라니, 뭔가 새로운 환경의 드라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럼 군검사 도베르만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군검사 도베르만 줄거리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서 군대 안에서의 검고 썩은 악을 부수면서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사실 군대를 무대로 했던 기존의 군 법정물은 우리 나라에선 없었고 가끔 미국 영화에서 좀 봤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무대가 없었기 때문에 군대를 무대로 군법정을 처음으로 세세히 조명하는 만큼 기대도 크고 짜릿하고 새롭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조보아나 안보현에게도 기대가 크지만 안하무인 끝판왕인 노태남역의 김우석에도 많은 기대가 있습니다. 특권층으로 태어나 사람을 무시하고 우습게 여기며 감정 조절 장애와 사회성 결여까지 그 연기가 크게 기대 됩니다.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뿜으며 부티가 좔좔 흐르는 비주얼, 반항기 가득한 자세와 광기가 서려 있는 눈동자의 노태남을 김우석이 어떻게 표현할지 그 매력과 변신에 이목이 집중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안보현이나 조보아에 대한 기사보다도 김우석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사가 많은데 아마 김우석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인것 같습니다.

2. 군검사 도베르만 인물관계도

공개된 군검사 도베르만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여성 최초의 사단장인 노화영(오연수역)이 정 중앙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노화영은 비상한 두뇌를 쓸 줄 아는 포커페이스 여왕이자 권력의 핵심인 악녀로 나옵니다.

노화영의 아들이 김우석이 연기하는 노태남이고 로맨원 대표 변호사 김영민역의 용문구는 아군, 조력자 관계입니다. 노태남이 20대 초반에 굴지의 방산업체 회장에 올라 영 & 리치가 된 이유가 대충 짐작이 가십니까?

엄마인 노화영의 탐욕과 악마성까지 대물림 받은 노태남은 사건사고를 저지르는 괴물로 표현되었고 그 곁에 늘 애완견 볼트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용문구는 검사출신 변호사로서 의뢰인의 승소를 위해서는 그 어떤 악행도 마다 않는 인물로 묘사 됩니다.

이 악인 3인방과 군검사 안보현역의 도배만, 조보아역의 차우인이 그 대치를 극명히 보여줄 예정입니다.

도배만은 미친개라는 별명을 갖은 군검사로서 전역을 앞둔 법무장교입니다. 군대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했던 도배만이 전역 한달을 남긴 채 신임 군검사 차우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도배만의 인생에 급제동이 걸립니다.

차우인은 어떤 인물로 나올까요?

일단은 미친개 도배만 조련사로 나옵니다. 법무실 신창 법무장교로서 거침없는 언변을 내 밷는데 차우인은 복수를 위해서 군검사가 된 사람이니다. 차우인은 적절한 조련만 있다면 미친개 도배만이 적의 목을 물어뜯는 사냥개가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도배만을 대합니다.

그 외에 이 두 사람에게 조력자로 활약하는 도배만의 고모이자 베테랑 형사인 도수경(강말금), 방위산업체 대표 강하준(강영석)의 활약도 두고 볼만합니다.